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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프로레슬링의 이왕표(61)가 40년 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 했다.
이왕표는 25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은퇴식을 가졌다. 지난 1975년 김일 체육관 1기생으로 프로레슬링 무대에 데뷔한 이왕표는 40년 간의 선수 생활에 작별을 고했다. 이왕표는 이날 은퇴식에서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세계프로레슬링협회 헤비급 챔피언 벨트도 반납했다. 이왕표는 그 동안 7차례 챔피언자리에 오른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노지심과 김남훈 등 이왕표의 후배와 제자들은 이날 은퇴식을 기념하는 경기를 가졌다. 이왕표의 은퇴식 이후에는 이왕표가 반납한 세계프로레슬링협회 헤비급 챔피언 벨트를 두고 밥샙과 레더페이서가 대결을 펼쳤다.
[프로레슬링 은퇴식을 가진 이왕표.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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