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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대상' 나영석 PD의 도전, 최민식의 다짐 [51th 백상]

시간2015-05-27 06:51:28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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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세상 살면서 변하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자위해보지만 그래도 끝까지 여백을 지켜보면서 좋은 작품으로 부끄럽지 않은 배우가 되겠습니다."

26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51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CJ E&M 소속 나영석 PD와 배우 최민식이 각각 TV부문과 영화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TV부문에서 예능 PD가 대상을 차지한 것은 51년 백상예술대상 역사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나 PD는 무대에 올라 얼떨떨한 표정을 지으며 "감사하다. 이렇게 뜬금없는 상을 주셔서"라고 운을 뗐다.

이어 "대상이니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겠다. 예능 쪽에서는 대상을 받으면 안된다는 징크스가 있으니 또 올라올 수 있을까 싶다. 내가 만든 프로그램이라고 사람들이 말하지만 사실 나 혼자 한 건 아니다. 스태프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며 함께 한 스태프들의 이름을 일일이 나열했다.

나영석 PD는 2013년 KBS에서 케이블채널 CJ E&M으로 이직한 후 할아버지들과 여행하는 '꽃보다 할배'로 대박 행보를 시작했다. '꽃보다' 시리즈에 이어 특별할 것 없는 시골에서의 이야기, '삼시세끼'를 통해 연출자로서의 능력을 또 한번 증명했다.

나 PD는 "상도 고맙지만 상보다 고마운 게 시청률이다. 이번주 '삼시세끼' 박신혜 2편이 1편보다 더 재밌다. KBS 2TV '프로듀사'보다가 조금만 루즈해지면 돌려달라. 박신혜가 나올 것"이라며 예능PD답게 유쾌하게 마무리했다.

또 '명량'으로 영화부문 대상을 수상한 최민식은 후배 배우들 뿐만 아니라 대중에게도 각자 귀감이 되는 수상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보는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렸지만 '명량'이라는 작품은 내게 뜻깊은 영화였다. 턱도 없는 미천한 몸뚱아리와 생각으로 부족함을 느꼈던, 좌절감을 맛봤던 계기가 됐다. 정말 많이 공부해야겠구나, 끝이 없구나라는 엄청난 중압감에 다시 한 번 시달렸던 계기가 됐다. 그래서 더욱 더 감사한 마음이 든 작품"이라며 '명량'을 회상했다.

이어 "과연 20대, 거슬러 올라가서 고등학교 때 영화를 하고 싶다면서 꿈을 키웠던 그 때의 최민식과 지금의 최민식이 얼마나 맞닿아있는지를 생각했다. 정말 많이 부끄러웠다. 많이 변했고 많이 물들었다"라며 "좋은 작품을 이야기하기보다는 이 영화가 흥행이 될 것이냐는 것부터 이야기하게 됐다. 조금이나마 남아있는 여백을 끈질기게 붙잡고 늘어져서 지켜보겠다. 세상 살면서 변하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자위해보지만 그래도 끝까지 여백을 지켜보면서 좋은 작품으로 부끄럽지 않은 배우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민식은 '턱도 없는', '좌절감', '미천한', '부끄러움'이라는 말과 거리가 먼 배우이지만 스스로를 한없이 낮게 평가했다. 다수의 영화제에서 수많은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 특히 지난해 '명량'으로 17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해 역대 영화 사상 1위를 기록했음에도 불구, 그는 좋은 작품으로 말하겠다며 스스로에게 다짐하고는 무대를 내려갔다.

나영석 PD는 할아버지와의 여행, 시골에서 이서진·옥택연·차승원 등 도시냄새 나는 남자들과 세끼를 챙겨먹는 등 남들과 다른 시선으로 대상을 바라봤고, 그 아이디어와 연출력이 시청자들에게 크게 어필했다. 또 최민식은 약 30년간 배우 인생을 살고 있지만 자신의 연기를 되돌아보며 후배들이 저절로 존경하는 배우로 칭송받고 있다.

[나영석 PD(왼쪽) 최민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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