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 이병헌 감독의 ‘스물’이 세 남자의 코미디로 극장가를 웃음바다로 만든데 이어 오는 7월에도 세 남자의 포복절도 코미디가 찾아온다.
‘쓰리 썸머 나잇’은 화려한 일탈을 꿈꾸며 해운대로 떠난 세 친구 명석(김동욱), 달수(임원희), 해구(손호준)가 눈을 떠보니 조폭, 경찰, 그리고 여친에게 쫓기는 신세가 돼 겪게 되는 3일 밤의 이야기를 그린 핫 코믹 어드벤처.
27일 공개된 첫 번째 포스터는 정장 차림으로 해운대 모래사장에서 주저앉은 채 절규하는 세 친구의 강렬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두 번째 포스터는 화려한 해운대의 비주얼을 배경으로 선배드에 앉아있는 세 친구의 모습을 담았다. 휴가철 복장과는 상반된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앉아 있는 이들의 모습은 앞으로 세 친구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김동욱, 임원희, 손호준의 최강 코믹 케미와 류현경, 윤제문의 화려한 조연진까지 가세한 ‘쓰리 썸머 나잇’은 7월 개봉 예정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