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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장서희와 가수 윤건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녹화에서는 장서희와 윤건이 뭐든 함께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신혼집에 입주하던 날 짐 정리를 할 때부터 장을 볼 때도, 요리를 할 때도, 항상 뭐든 함께 하려 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바쁜 사회생활로 요리를 배울 틈이 없어 마냥 어려워만 하던 두 사람은 깍두기 담그기에 도전, 함께 깍두기를 만들며 어김없이 알콩달콩한 신혼 분위기에 흠뻑 취했다.
장서희와 윤건은 깍두기의 양념을 버무리는 것조차 버거운 '요리 바보 부부'인 만큼 깍두기를 담그는 내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힘든 내색 하나 없이 "이것도 재밌다"며 행복해했다.
"늦게 만난 만큼 뭐든지 함께 하고 싶다"는 속마음을 행동으로 표현하고 있는 두 사람은 이 날 방송에서 처음으로 한 침대에 팔베개를 하고 눕기도 하며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장서희와 윤건의 신혼생활이 담긴 '님과 함께 시즌2'는 오는 28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장서희, 윤건. 사진 = JTBC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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