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박정권이 홈런포를 터뜨렸다.
박정권(SK 와이번스)은 2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우월 솔로홈런을 날렸다.
박정권은 팀이 1-0으로 앞선 4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 등장, 롯데 선발 구승민의 3구째 142km짜리 패스트볼을 때려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5호 홈런.
SK는 박재상에 이어 박정권 홈런까지 터지며 5회초 현재 2-0으로 앞서 있다.
[SK 박정권.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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