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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신동엽, 대세 김영철에 "즐겨, 어차피 오래못가"
2015-05-27 21:46:44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수요미식회' 신동엽이 김영철에게 독설을 가했다.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 18회 평양냉면 편에서는 개그맨 김영철과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김영철은 "요즘 조심하고 있다. 혹시나 잘난 척 하다가 비호감으로 돌아서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아니다. 막 즐겨라"라며 "어차피 오래 못간다"고 독설을 해 김영철에게 굴욕을 안겼다.
김영철은 "김구라가 '가을 개편이 끝이다'라고 말한 이후 독설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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