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최하위 KT가 다시 연패에 빠졌다.
KT는 27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시즌 5차전에서 1-8로 패했다.
KT는 선발투수 정성곤이 2⅔이닝 4피안타 3실점에 그치면서 꼬이기 시작했다. 타자들은 우규민의 6이닝 1실점 호투에 막혀 이렇다할 공격을 하지 못했다.
조범현 KT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치고 "내일(28일)은 분발해서 좋은 경기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KT는 28일 LG전 선발투수로 정대현을 내세운다.
[조범현 KT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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