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가 위닝시리즈를 확보하며 기분 좋게 연승 모드로 전환했다.
LG는 27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와의 시즌 5차전에서 8-1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우규민이 6이닝 1실점으로 호투, 시즌 첫 승을 따냈고 박용택, 잭 한나한, 채은성으로 구성된 중심타선의 활약도 돋보였다.
경기 후 양상문 LG 감독은 "우규민이 노련하게 잘 던진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다. 박용택, 한나한 등 중심타선이 힘을 보여줬고 뉴 페이스들의 활발한 움직임이 대견스럽다"라고 호평했다.
[양상문 LG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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