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루나 "초6 때 씨름·투포환선수였다"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루나가 과거 씨름선수였던 사실을 고백했다.

27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429회 '닥치고 복면사수! 가려야 사는 사람들' 특집에는 f(x) 루나, 김형석, 비투비 육성재, 가희, 김성주가 출연했다.

루나는 "많이 예뻐졌다. 살이 빠진 것 같다"는 MC들의 말에 "다리 근육이 많이 빠졌다. 요가, 마사지 등을 하면서 관리했다"고 말했다.

이어 루나는 "씨름선수도 했다는데?"라는 질문에 "초등학교 6학년 때였다. 씨름, 투포환을 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성주는 "'아육대'에서 봤는데 높이뛰기를 잘하는 친구로만 알았다"고 말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