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강진웅 기자] kt 위즈가 방출된 앤디 시스코의 빈자리를 ‘파이어볼러’ 안상빈으로 메웠다.
kt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전날 웨이버 공시된 외국인 투수 시스코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대신 그 자리를 강속구 투수인 안상빈으로 채웠다.
안상빈은 올 시즌 3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4⅓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2.08을 기록하고 있다. 세광고를 졸업한 안상빈은 2014 신인지명 당시 2차 4라운드로 kt에 지명됐다. 그리고 지난해 퓨처스리그에서 꾸준히 등판하며 구위와 제구력을 가다듬었다.
고등학교 시절 속구 최고 구속이 146~147km였던 안상빈은 kt 유니폼을 입은 이후 투구폼을 기존 사이드암에서 던지는 팔을 조금 위로 올린 스리쿼터 형태로 바꿨다. 게다가 스프링캠프에서 많은 투구를 하면서 투구폼을 몸에 익혔다. 그러면서 속구 구속도 올라 현재는 최고 152km 정도까지 나오고 있다. 제구력을 향상시키며 성장한다면 미래 kt 마운드를 이끌 핵심 투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
[kt 안상빈. 사진 = kt 위즈 제공]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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