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강진웅 기자] LG 트윈스의 외국인 투수 루카스 하렐이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를 기록했지만 4승 도전에 실패했다.
루카스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7피안타 5볼넷 7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117개였다.
루카스는 올 시즌 10경기에 등판해 3승 4패 평균자책점 6.23을 기록 중이다. 시즌 전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다. 루카스는 올 시즌 kt를 한 차례 상대했다. 지난 10일 kt를 상대로 6⅔이닝을 소화하며 9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다.
루카스는 1회부터 흔들렸다. 그는 1사 후 신명철에게 안타를 허용한 뒤 하준호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1사 1,2루로 몰린 상황서 루카스는 김상현을 루킹 삼진 처리하고 장성호를 유격수 땅볼로 유도, 1루 주자를 포스 아웃시키며 실점 위기를 넘겼다.
루카스는 2회 선두타자 장성호에게 안타를 맞고 시작했다. 하지만 박경수를 병살타로 돌려세우며 주자를 없앴다. 이후 루카스는 문상철을 1루 땅볼로 잡으며 2회를 마쳤다.
3회 루카스는 심우준에게 안타, 이대형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하며 무사 1,2루에 몰렸다. 이후 그는 2루 견제를 시도했지만 견제구가 뒤로 빠져 주자들이 모두 진루, 무사 2,3루로 바뀌었다. 흔들린 루카스는 신명철을 볼넷으로 내보내 무사 만루, 이날 경기 최대 위기에 처했다. 결국 루카스는 하준호를 풀카운트 끝에 밀어내기 볼넷으로 출루시켜 선취점을 내줬다.
루카스는 계속된 무사 만루서 김상현을 유격수 땅볼로 유도했지만 1루 주자만 포스 아웃됐고, 타자 주자는 1루에서 살았다. 그 사이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루카스는 2점째를 내줬다. 흔들린 루카스는 이어진 1사 1,3루서 장성호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다시 1점을 허용했다. 루카스는 이후 장성우와 박경수를 연속 3구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추가 실점은 막았다.
루카스는 4회 문상철을 중견수 뜬공, 심우준을 삼진 처리했다. 이후 이대형에게 3루수 키를 넘기는 안타를 허용했지만, 2루 도루를 시도한 이대형이 태그 아웃되며 이닝이 종료됐다.
5회 루카스는 신명철과 하준호를 모두 삼진 처리했다. 김상현을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루카스는 장성호 타석 때 2루로 뛴 김상현이 태그 아웃되며 실점 없이 5회를 마쳤다.
루카스는 투구수를 100개를 넘겼지만 6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그는 선두타자 장성호에게 안타를 맞았다. 하지만 장성우를 병살타로 돌려세우며 주자를 없앴다. 루카스는 박기혁을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이지찬을 삼진 처리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루카스는 0-3으로 뒤진 7회초 시작과 동시에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루카스 하렐.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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