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강진웅 기자] kt 위즈 정대현이 완벽한 투구로 시즌 첫 승과 함께 379일 만에 선발승을 따냈다.
정대현은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9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108개였다. 이날 정대현은 한 경기 최다이닝, 최다탈삼진을 기록했다. 프로 데뷔 후 가장 뛰어난 투구였다. 팀도 이날 4-0으로 승리하며 정대현은 승리투수가 됐다.
특히 이날 승리로 정대현은 올 시즌 첫 승과 함께 지난해 5월 14일 문학 SK전 이후 379일 만에 선발승을 기록하게 됐다.
4회 1아웃까지 퍼펙트 투구를 펼친 정대현은 이후 실점 위기를 맞고도 흔들리지 않으며 완벽한 제구를 선보였다. 이에 LG 타선은 정대현에게 무기력한 모습으로 물러났다.
경기 후 정대현은 “올 시즌 첫 승 및 토종 두 번째 선발승을 거둬서 기쁘다”며 “지난 경기 투구 내용이 좋지 않아 코칭스태프와 준비를 많이 했는데 도움이 많이 됐다. (장)성우 형의 리드가 좋았다. 또 직구와 체인지업이 잘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음 경기 준비 잘해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대현.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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