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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고려대 이동엽, 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 숨은 보석

시간2015-05-30 06:55:1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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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숨은 보석은 있다.

올 가을 열릴 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10월26일 예정)는 작년보다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하는 분위기. 하지만, 지난해에도 이승현(오리온스), 김준일(삼성)을 제외하면 즉시전력감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올해 역시 대어급이 많지는 않지만, 쏠쏠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자원들이 보인다. 국가대표팀에 선발됐던 고려대 슈터 문성곤(193cm)은 단연 1순위로 꼽힌다.

그 이후에는 구단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지명순서가 달라질 수 있다. 현 시점에서 상위 순번에 지명될 후보로는 고려대 가드 이동엽(192cm), 경희대 포워드 한희원(195cm)이 꼽힌다. 특히 가드를 원하는 팀이라면 이동엽 영입을 고려해 볼만하다. 올 시즌부터 프로농구 외국인선수 출전쿼터가 확대되면서 유능한 가드의 필요성은 더욱 높아졌다. 실제 대부분 프로 관계자들이 "이동엽은 상위 순번에 지명될 자원"이라고 입을 모은다. 한 프로팀 감독은 "굉장히 좋게 본다"라고 평가했다.

▲다재다능한 장신가드

프로농구에서 190cm대 장신가드의 어드밴티지는 여전하다. 어느 정도의 파워만 있으면 1대1 매치업에서 밀리지 않거나 오히려 유리하기 때문. 이동엽도 마찬가지. 시야와 패스워크가 아주 뛰어난 건 아니지만, 경기운영 및 조율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다. 고등학교 시절까진 돌파에 의존했으나 대학 4년을 거치면서 중거리슛과 3점슛의 정확도를 꽤 높였다. 한 대학농구 관계자도 "외곽슛이 상당히 좋아졌다. 1경기 잘 들어간 것인지 알았는데 꾸준함이 있더라"고 했다. 대학무대를 거치면서 공격루트를 넓힌 것이 고무적이다.

세밀한 테크닉에선 보완할 점이 있지만, 기본적인 1대1 수비력과 2대2 플레이에도 능하다는 게 농구관계자들의 평가. 고교 시절에는 볼 소유욕도 강했지만, 탈 대학급 선수가 즐비한 고려대에서 볼을 가진 시간을 줄이면서 플레이의 효율성을 좀 더 높였다. 한 마디로 이동엽은 특별한 약점 없이 다재 다능하다. 각급 청소년 대표팀을 거쳤고, 7월 광주에서 열릴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에도 선발됐다.

올 시즌 프로농구는 변수가 많다. 사상 첫 9월 개막과 함께 아시아선수권대회가 정규시즌 초반 일정과 겹친다. FA 시장에서도 변화의 폭이 컸다. 외국인선수 선발 방식 변화 및 쿼터 확대도 적용된다. 시즌 초반엔 전력의 유동성이 상당히 클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선 프로에 빨리 적응 할 수 있는 신인을 확보한 팀이 유리할 수 있다. 다재다능한 이동엽을 영입하는 팀은 플랜B, 플랜C 구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두 가지 보완점

보완점도 있다. 일단 대부분 관계자들은 "스피드가 조금 부족하다"라고 했다. 확실히 빠른 공수전환보다는 세트오펜스에 강점이 있다. 몇몇 프로 관계자들은 "기본기는 좋은데 스피드만 보면 프로에서 고전할 수도 있다"라고 했다. 물론 스피드는 훈련을 통해 어느 정도는 보완할 수 있는 부분. 이동엽을 지켜본 대학 관계자들도 "동엽이는 성실하고 독한 성격이 있다. 충분히 프로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 하나는 결정적인 자신만의 무기 확보다. 사실 스피드는 이동엽의 큰 약점이라고 볼 수는 없다. 오히려 신인들이 프로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확실한 자신만의 무기가 필요하다. 지난해 이승현과 김준일이 각광을 받은 건 세부적 약점에도 불구하고 자신들만의 확실한 강점이 프로에서 통할 수 있을 정도의 경쟁력으로 승화됐기 때문이었다. 이동엽도 자신만의 확실한 무기 확보가 필요하다.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이동엽은 고려대에 입성한 뒤 한동안 슬럼프를 겪었다. 마인드 컨트롤이 되지 않았던 시기. 이때 아버지 이호근 전 여자프로농구 삼성 감독은 아들이 염려스러워도 오히려 적절히 거리를 뒀다. 스스로 강인해져야 대학은 물론, 프로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깊은 뜻이 있었다. 결국 이동엽은 지난해를 기점으로 뚜렷하게 살아났고, 올 시즌 주장을 맡아 기술적, 정신적인 성장을 이뤄냈다. 보통 프로에서 겪는 좌절을 미리 겪어봤다. 이동엽의 앞날에 보약이 될 수 있다.

확실히 장점이 많다. 팀 동료 문성곤에게 상대적으로 가려있지만, 이동엽은 다가올 신인드래프트의 숨은 보석이다.

[이동엽. 사진 = 이호근 前삼성 감독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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