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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박한별이 스타킹을 뒤집어 쓰고 완전히 망가졌다.
29일 밤 첫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얍'에서는 첫 번째 생존지인 남태평양 신비의 섬 얍 정글에 입성한 19기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한별과 류승수는 벌레를 쫓기 위해 스타킹 안에 계핏가루를 넣는 작업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갑자기 가위 바위 보로 스타킹을 뒤집어쓰는 게임을 진행했다. 그 결과는 류승수가 이겼고, 졸지에 박한별은 스타킹을 얼굴에 뒤집어써야 했다.
박한별은 스타킹으로 인해 쭉 찢어진 눈, 눌러앉은 코를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화려한 광고나 화보 속 아름다운 모습이 아닌 우스꽝스러운 '추녀'로 변신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작품이 취소될 것 같다"고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박한별.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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