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강진웅 기자] kt 위즈 장성우가 트레이드 된 이후 처음으로 홈런포를 가동했다.
장성우는 30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1회말 2사 1,3루에서 두산 선발 진야곱의 가운데 몰린 146km 속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선제 3점 홈런을 때려냈다. kt 이적 후 첫 홈런이자 시즌 4호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kt는 1회말까지 두산에 3-0으로 앞서고 있다.
[장성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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