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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원빈(37)과 이나영(36) 측이 결혼을 공식 인정하며 임신설을 부인했다.
원빈 이나영 소속사 이든나인 관계자는 30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혼전 임신이 아니다. 우리도 자녀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앞서 결혼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이든나인 측은 자녀 계획에 대해 "원빈, 이나영 씨 모두 귀여운 아이들이 함께 하는 행복한 가정을 꿈꾸고 있다"며 "결혼 이후엔 되도록이면 빨리 2세 소식을 기다리겠지만 그건 하늘에서 내려주시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빈, 이나영 커플은 지난 2012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약 3년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었다. 신혼여행은 두 사람 일정이 정리되는대로 떠날 계획이며 서울 방배동 신혼집에서 결혼 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원빈(왼쪽), 이나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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