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각각 해외극한알바를 떠나며 황당한 상황에 직면했다.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이하 '무도')에서는 멤버들이 '해외 극한알바'에 도전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극한 알바 소식을 접한 멤버들은 분노했다. 하지만 이내 마음을 가다듬고 해외 극한 알바 나라로 떠날 준비를 했다.
정형돈, 하하가 떠날 나라는 중국이었다. 한국에서 금방 갈 수 있는 거리이지만 멤버들을 속이기 위해 자신들을 태국까지 오게 하며 10시간 30분 시간이 걸리게 한 제작진에게 화가 났다.
하하는 "나 닭살 돋은 거봐. 짜증이 나가지고"라며 제작진을 향해 분노의 눈빛을 보냈다.
유재석, 광희 팀은 인도 뭄바이였다. 유재석은 이를 악물고 "빨래터다"라고 광희에게 말했다.
박명수, 정준하 팀은 더했다. 제작진은 두 사람을 태국 공항에 계속 기다리게 한 뒤 "두 분은 내일 타시는 것"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할 일 없이 공항에서 시간을 보낸 것에 황당해 했다.
['무도'. 사진 = M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