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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매드맥스:분노의 도로’가 300만 관객에 성큼 다가섰다.
3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는 25만 4797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누적관객 272만 2994명을 기록했다. 31일(일요일)까지 290만 안팎의 관객을 동원하게 될 이 영화는 6월 1일 300만 돌파가 확실할 것으로 보인다.
2위는 ‘스파이’가 차지했다. ‘스파이는’ 19만 8222명을 동원해 누적관객 137만 2787명을 끌어들였다. 주연을 맡은 멜리사 맥카시의 코믹연기와 액션배우 제이슨 스타뎀의 허당연기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손현주 주연의 스릴러 ‘악의 연대기’는 7만 7017명을 불러모아 누적관객 197만 4667명의 누적관객을 기록했다. 일각에선 반전 강박에 사로잡혀 이야기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지만, 충무로 ‘스릴러 킹’으로 자리잡은 손현주의 힘으로 2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사진 왼쪽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오른쪽 '악의 연대기'. 제공 = 각 영화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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