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안병훈이 공동 12위로 도약했다.
안병훈은 30일(한국시각) 북아일랜드 뉴캐슬 로열 카운티다운 골프클럽(파71, 7186야드)에서 열린 2015 EPGA(유럽프로골프)투어 아이리시 오픈 3라운드서 버기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이븐파 213타의 안병훈은 39위서 공동 12위로 도약했다.
안병훈은 4번홀 버디와 9번홀 보기로 전반에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그러나 후반 10번홀부터 12번홀까지 연이어 버디를 솎아낸 안병훈은 15번홀서도 버디를 낚아내면서 기분 좋게 3라운드를 마쳤다.
쇠렌 키옐센(덴마크)가 중간합계 7언더파 206타로 단독선두에 위치했다. 루크 도날드(잉글랜드)는 중간합계 1언더파 212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
[안병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