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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2TV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 서수민)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또 한 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프로듀사'는 시청률 13.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9일 방송분이 기록한 11.2%보다 2.3%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새로운 자체 최고 기록이다.
'프로듀사'는 첫 방송에서 1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심상치 않은 인기를 예고했다. 이후 매회 시청률이 올랐던 '프로듀사'는 다시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면서 KBS의 효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프로듀사' 6회에서는 라준모(차태현) 탁예진(공효진) 백승찬(김수현) 신디(아이유)를 둘러싼 러브라인이 복잡한 양상을 띠기 시작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낳았다.
[KBS 2TV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포스터(위)와 인물관계도(아래).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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