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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오늘(31일)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정주리는 이날 서울 종로에 위치한 AW컨벤션 센터에서 1세 연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에는 연예계 지인들과 가족들만 초대하며 모두 비공개로 진행된다.
축가는 그룹 옴므(이창민 이현), 나몰라패밀리(김태환 김경욱 고장환), 어썸베이비 등이 맡았으며, 사회는 양세형, 양세찬 형제가 나선다.
정주리는 결혼 전 임신 소식을 전해 겹경사를 맞기도 했다. 정주리 측은 당시 임신 사실을 인정하면서 "임신 12주차다. 정주리 본인 뿐 아니라 모두가 함께 기뻐하고 있다. 예정된 촬영도 조심조심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주리는 결혼 후에도 꾸준히 방송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신혼 여행도 현재 출연 중인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 촬영을 마친 뒤 떠날 예정이다.
한편 정주리는 2005년 SBS 공채 개그맨 8기로 데뷔해 현재 '코미디 빅리그'를 비롯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예비 신랑과는 7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개그우먼 정주리의 웨딩화보. 사진 = 메이든 스튜디오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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