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성준이 공동 18위로 치고 올라왔다.
박성준은 31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어빙 포시즌스 리조트 TPC에서 열린 2014-2015 PGA 투어 AT&T 바이런넬슨 3라운드서 버디 4개로 4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박성준은 중간합계 7언더파 201타로 조던 스피스(미국)와 함께 공동 18위로 도약했다.
박성준은 11번홀과 13번홀 버디로 쾌조의 출발을 했다. 17번홀과 18번홀서는 연이어 버디를 적어내며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그러나 후반에는 파 세이브를 거듭하면서 더 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스티든 보디치(호주)가 중간합계 13언더파 195타로 단독선두를 유지했다. 더스틴 존슨(미국), 지미 워커(미국), 스콧 핀크니(미국), 조너선 랜돌프(미국), 존 커런(미국)이 중간합계 11언더파 197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김민휘는 중간합계 1오버파 209타로 공동 82위에 머무르면서 2차 컷 오프 됐다.
[박성준.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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