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강진웅 기자] kt 위즈 장성우가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장성우는 31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1-3으로 뒤진 3회말 2사 1루서 두산 선발 유네스키 마야의 초구 144km 속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동점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전날 kt 이적 후 첫 홈런이자 개인 통산 첫 멀티홈런을 기록했던 장성우는 이로써 두 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자신의 시즌 6호 홈런.
이 홈런으로 kt는 3회말 현재 두산과 3-3으로 맞서고 있다.
[장성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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