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SK가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김용희 감독이 이끄는 SK 와이번스는 3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SK는 3연패에 빠지며 시즌 성적 25승 1무 23패를 기록했다.
경기 후 김용희 감독은 "6월부터 좋은 경기할 수 있도록 준비 잘 하겠다"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이날 SK는 타선이 터지지 않으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9회 들어 1점을 만회하며 추격했지만 동점과 역전은 이루지 못했다.
아쉬움 속에 5월을 마감한 SK는 6월 2일부터 KT 위즈, LG 트윈스와의 원정 6연전을 치른다.
[SK 김용희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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