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추성훈 추사랑 부녀가 초보답지 않은 의외의 낚시 실력으로 할아버지에게 완승을 거뒀다.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 추사랑과 할아버지 추계이가 바다 낚시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랑이 깜빡 잠이 든 틈을 타 추성훈과 추계이는 점심 내기 낚시에 나섰다.
입질은 초보 낚시꾼 추성훈에게 먼저 왔다. 성훈은 연이어 물고기를 낚았다. 그러나 베테랑 낚시꾼인 추계이는 그때까지 한 마리도 낚지 못해 체면을 구겨야 했다. 추성훈은 그런 아버지에게 "낚시가 경험이 아니네"라며 깐족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랑이 깨고 아빠 추성훈과 함께 낚시를 즐겼다. 하지만 사랑마저 물고기 낚시에 성공했고, 추계이는 침울한 표정을 지어야 했다. 결국 이날 낚시에서 패한 추계이는 성훈과 사랑에게 점심을 사야 했다.
[추계이 추성훈 추사랑.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