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넥센이 기분 좋게 한 주를 마무리했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넥센 히어로즈는 3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4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성적 28승 1무 23패를 기록, 4위 자리를 지켰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선발 밴헤켄이 에이스답게 좋은 투구와 위기관리로 팀 승리를 이끌어줬다"며 "오늘 밴헤켄 투구를 모습을 보고 팀 투수들도 많은 교훈 얻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선발 밴헤켄은 7회까지 SK 타선을 단 1점으로 막으며 7승째를 챙겼다. 위기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를 슬기롭게 넘겼다.
이어 염 감독은 "공격에서는 박동원의 홈런이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상황이었다"고 말한 뒤 "어려운 상황에서 맞이한 이번주가 팀으로 봤을때는 위기가 될 수 있었는데 선수들이 이를 잘 인지했고 경기를 잘 풀어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 다음주도 준비잘해서 좋은 경기 하겠다"고 전했다.
지난주까지 4연패를 기록한 넥센은 26일에도 패하며 5연패에 빠졌지만 이후 5경기에서 4승 1무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한 주간 4승 1무 1패를 거둔 넥센은 6월 2일부터 홈에서 한화 이글스, 두산 베어스와 6연전을 치른다.
[넥센 염경엽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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