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피가로가 좋은 피칭을 했다."
삼성이 LG와의 주말 원정 3연전을 스윕했다. 주중 넥센에 1승2패 루징시리즈를 기록한 아픔을 털어내고 5월 마지막 주를 4승2패로 잘 마무리했다. 승패마진도 +11로 벌렸다. 31일 경기서는 타선이 일찌감치 터지면서 9-3 낙승. 에이스 알프레도 피가로는 6이닝 2실점하며 시즌 8승으로 다승 단독선두에 올랐다. 이승엽의 개인통산 400홈런은 터지지 않았다.
류중일 감독은 "피가로가 좋은 피칭을 했다. 하위타선이 적시에 좋은 플레이를 해주면서 손쉽게 득점했다. 다음 주에도 기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라고 했다.
[류중일 감독.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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