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언 서준, 쌍둥이답게 거실서 사이좋게 '응가'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쌍둥이 서언 서준이 거실에서 사이 좋게 활기찬(?) 아침을 맞았다.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가 아침부터 김밥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휘재가 김밥을 만들기 위해 주방으로 간 사이 서언이 소파에서 내려와 갑자기 심각한 표정을 짓기 시작했다.

서언은 마시던 음료수를 내려놓고 뭔가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잠시후 서언의 얼굴에서는 고통 끝에 희열을 느끼는 듯 평온한 표정을 지었다. 그 모습을 보던 서준도 서언과 함께 했다.

서준은 다소 서툴지만 "나도 응가"라고 소리치며 갑자기 온 몸에 힘을 주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다급하게 아빠를 찾았다. 그 순간 거실에는 '응가' 냄새가 진동했고, 이휘재는 서언 서준에게 다가가려다 자리를 피했다.

[이휘재와 서언 서준.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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