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젊은 선수들, 포기하면 안 된다."
LG가 삼성과의 주말 3연전을 모두 내줬다. 최근 4연패. 31일 경기서도 5안타 3득점이란 무기력한 공격으로 3-9 완패했다. 에이스 헨리 소사는 4이닝 3자책(6실점)으로 무너졌다. 시즌 최소 이닝 타이. 4회 결정적인 2차례 실책이 승부를 넘겨준 결정적인 원인이었다. 승패마진 -9까지 떨어진 LG로선 6월 대반격이 절실하다.
양상문 감독은 "젊은 선수들에게 포기하면 안 된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다"라고 했다. LG는 최근 4연패 기간 전반적으로 무기력했다.
[양상문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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