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정민(BC카드)이 시즌 2승째를 거뒀다.
이정민은 31일 경기도 이천시 휘닉스 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 6456야드)에서 열린 2015 KLPGA 투어 E1 채리티오픈 최종 3라운드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곁들여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이정민은 시즌 2승째를 따냈다. 전인지(하이트진로), 고진영(넵스)과 함께 다승 공동선두.
조윤지(하이원리조트)는 8개홀 연속 버디로 KLPGA 투어 최다 연속 버디 신기록을 세웠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정희원(파인테크닉스), 배선우(삼천리)와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김하늘(하이트진로), 김민선(CJ오쇼핑)은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전인지(하이트진로), 서연정(요진건설)은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로 공동 12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디펜딩챔피언 허윤경(SBI저축은행)은 최종합계 2언더파 214타로 공동 25위에 머물렀다.
[이정민.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