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시청률 상승…부동의 주말극 1위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이 주말극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파랑새의 집'은 시청률 24.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0일 방송분이 기록한 21.3%보다 2.9%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파랑새의 집'은 최근 한은수(채수빈)의 출생의 비밀이 드러나면서 시청률에도 탄력을 받고 있다. 장현도(이상엽)와의 힘겨운 사랑 역시 시청률 상승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는 18.7%를, '여왕의 꽃'은 14.1%를 기록했으며, 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4.6%를 기록했다.

['파랑새의 집' 포스터.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