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이종현, 마성의 꽃도령 등극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이종현이 꽃도령으로 변신한다.

KBS 2TV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 최성범) 제작진은 거친 반항아 한시후로 열연 중인 이종현의 훈훈한 한복자태를 공개했다.

오는 5일 방송될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뱀파이어와 인간이 평화협정을 맺은 300년 전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이에 현재시점에서는 고등학생인 정재민(여진구), 백마리(설현), 한시후가 과거인 조선시대로 타임리프하면 어떤 인물로 그려질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따.

무엇보다 이종현은 원작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은 물론 인간에 대한 적개심으로 가득 찬 마성의 뱀파이어로 활약해왔기에 5회부터는 어떤 모습으로 등장하게 될지 관심을 집중케 한다. 또 사극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이종현의 색다른 매력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간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오는 5일 밤 10시 35분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이종현. 사진 = (유) 어송포유 문전사, KBS N, ZEN 프로덕션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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