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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복귀가 케이블채널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수근은 지난달 16일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를 통해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것에 이어 KBS N 복귀를 확정지었다.
이수근은 불법스포츠도박에 가담한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지 1년 5개월 만에 'SNL코리아'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 후 또 다시 KBS N 당구 예능 녹화를 마치고 첫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이수근이 케이블채널로 복귀를 선택한 이유는 지상파 3사로부터 출연정지 규제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지상파 3사는 위법 또는 비도덕적 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행위를 한 사람에 대해 출연 규제를 하고 있다.
일단 케이블채널을 통해 복귀에 성공하면 지상파 복귀도 수월해진다. 한 방송 관계자는 "이수근의 복귀에 관련,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케이블채널에서 지상파로 이어지는 수순인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이수근의 복귀에 대한 반응은 갈리고 있다. 그동안 근면 성실한 모습을 보여줬기에 긍정적인 반응도 있지만, 'SNL코리아' 출연 이후 시청자들의 불편한 시선도 만만치 않다. 이런 와중에 두 번째 복귀가 확정 된 것이다.
이번 KBS N 복귀가 이수근의 지상파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SNL코리아'는 게스트로 단발성 출연이었지만, KBS N 당구 예능은 12부작으로 기획, 본격적인 복귀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과연 이수근의 방송 복귀가 케이블에서 지상파로 이어질지 방송사 안팎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개그맨 이수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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