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이수혁 "김우빈 정직해 우리가 나쁜 사람처럼 된다"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모델 출신 연기자, 김영광, 이수혁이 평소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절친 김우빈과 깜짝 전화연결을 했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서 성유리는 김영광과 이수혁에게 "다들 훈훈한 친구들하고만 다니더라"라며 모델계의 어벤져스라고 불리는 홍종현, 성준, 김우빈을 언급했다.

김영광과 이수혁은 "(홍종현, 성준, 김우빈과) 드라마 스페셜을 같이 하면서 그때 많이 친해졌다"고 운을 뗀 후 홍종현, 성준, 김우빈의 실체를 차례차례 낱낱이 폭로했다.

특히 이수혁은 김우빈에 대해 "우빈이는 알려졌다시피 정직하고 (예의가) 발라서 같이 있으면 저희가 나쁜 사람처럼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영광은 성유리의 요청에 김우빈에게 즉석에서 전화를 걸었다. 깜짝 전화통화를 하게 된 성유리는 김우빈에게 돌직구 질문을 했고 예상치 못한 질문에 김우빈은 깊은 한숨을 쉬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1일 밤 11시 15분 방송.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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