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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가 TV수신료 인상을 놓고 산출 근거를 제시했다.
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는 수신료 현실화 추진 관련 KBS 조대현 사장의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에 앞서 KBS 홍보실은 보도자료를 배포, 수신료 인상 후 플랜과 함께 1,500원 인상 산출 근거를 제시했다. 인상액은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수신료 비중을 현재 38%에서 50%이상으로 높일수 있는 방안을 시물레이션 한 결과다.
먼저 공영적 재원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수신료 수입 비중을 53%로 향상한다. 또 새로운 비전과 약속실천을 위한 60개 실천사업을 제시한다. 수신료 면제 확대와 EBS 지원을 확대하고, 강도 높은 자구 노력에 의해 2,600억원을 절감한 것을 반영했다.
KBS 수입 구성을 살펴보면 수신료는 38.3%(2010년~2014년 평균)를 차지한다. 광고는 38.0%고, 기타 23.7%다. KBS 조대현 사장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공개된 영국 공영 방송 BBC와 일본 방송국 NHK의 수신료 비중은 각각 74%와 96%다.
한편 KBS 수신료(TV방송 수신료)는 지난 1981년부터 현재까지 월 2,500원으로 1,500원 인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신료 인상 후 광고 대폭 감축과 고품질 콘텐츠 제작 확대, 제 2의 한류 도약, 직급 폐지 및 성과연봉제 도입 등의 계획을 공개했다.
[KBS 조대현 사장.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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