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공격수 이정협(상주상무)이 러시아월드컵 2차예선을 앞둔 축구대표팀에 합류한다.
이정협은 슈틸리케 감독이 1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발표한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 축구대표팀은 오는 8일 소집되어 오는 11일 말레이시아에서 아랍에미리트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 후 오는 16일 미얀마와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이정협은 지난 2015 호주 아시안컵 명단에 선발된 이후 슈틸리케 감독의 지속적인 부름을 받고 있다. 9번의 A매치 출전에 3골을 기록했고 슈틸리케 감독의 선수 발탁 철학인 팀 내 꾸준한 활약도 한몫했다. 이정협은 소속팀 상주상무가 K리그 챌린지 11경기를 치를 동안 10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2골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골이 많지는 않아도 팀에서 월등한 활동량과 공격의 핵심이 되는 움직임 등을 보이며 올해 팀의 주전선수로 자리 잡았다.
이정협은 명단 발표에도 특유의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 명단이 발표되는 시각 부대에서 상주상무의 스페셜 에디션인 밀리터리 유니폼 화보촬영을 진행 중이던 이정협은 “국군대표로 출전하는 만큼 누가 되지 않도록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 믿어주시는 만큼 기대에 부응해야 하기 때문에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정협. 사진 = 상주상무프로축구단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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