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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조대현 사장이 오후 9시 이후 광고를 폐지 하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는 수신료 현실화 추진 관련 KBS 조대현 사장의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조대현 사장은 “오후 9시까지 광고를 폐지한다고 하지만, 광고 프라임 시간대는 이때부터다. 이 부분에 대해 더 획기적인 방안은 없느냐”는 물음에 “KBS가 광고를 폐지하겠다는 것은 KBS 재원을 수신료로 충당이 가능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 제출한 수신료 인상가지고는 프라임 타임 광고를 하지 않으면 불가능하고, 수신료 인상의 효과를 거둘수 없다”며 “다른 재정이 타격을 받는다. 광고가 가장 핫 한 시간대의 광고를 지키겠다는 의미가 아니다. (오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의 광고를 폐지한 것은)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 인상액을 맞춘 방안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 수신료(TV방송 수신료)는 지난 1981년부터 현재까지 월 2,500원으로 1,500원 인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신료 인상 후 광고 대폭 감축과 고품질 콘텐츠 제작 확대, 제 2의 한류 도약, 직급 폐지 및 성과연봉제 도입 등의 계획을 공개했다.
[KBS 조대현 사장.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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