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염기훈(수원)이 슈틸리케호에 첫 발탁됐다.
염기훈은 슈틸리케 감독이 1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발표한 6월 대표팀 소집 명단에 포함됐다. 올시즌 K리그 클래식 11경기에서 6골 6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염기훈은 슈틸리케 감독 부임 후 대표팀에 첫 발탁됐다. 염기훈은 지난해 1월 이후 1년 5개월 만에 대표팀에 재발탁됐다. 대표팀은 오는 8일 소집된 후 11일 말레이시아에서 아랍에미리트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이어 오는 16일에는 태국에서 미얀마와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염기훈은 "대표팀에 갈 수 있다는 것은 선수로서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K리그와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듯이 대표팀에 가서도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감독님이 원하는 플레이를 파악하는 것이 최우선이라 생각한다"는 염기훈은 "슈틸리케 감독님께서 어떤 성향을 추구하는지 최대한 빨리 파악하도록 하겠다. 나의 장점인 슈팅이나 크로스, 등지고 펼치는 스크린플레이 등으로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월드컵 본선 무대에 대한 의욕에 대해선 "이제 월드컵 예선 시작이라 먼 미래는 생각하고 있지 않다. 오로지 현재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지난달 가시와 레이솔(일본)과의 경기에서 갈비뼈 부상을 당했던 염기훈은 "갈비뼈를 처음 다치고 나서 2~3일 동안은 많이 힘들었다. 하지만 지금은 많이 나아진 상태고, 팀 훈련도 하고 있기 때문에 대표팀 합류 시점에는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염기훈.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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