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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연평해전'의 엔딩크레딧은 10분이라는 긴 시간동안 펼쳐진다.
1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연평해전'(제작 (주)로제타시네마 배급 NEW)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김무열, 진구, 이현우와 김학순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130분의 러닝타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그 날'의 이야기가 빠르게 전개된다. 특히 30분 간의 실제 제2연평해전 모습이 고스란히 같은 시간동안 펼쳐진다.
영화 상영 전, 관계자는 "영화 종영후 10분동안 엔딩크레딧이 올라간다. 크라우드 펀딩으로 만든 영화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엔딩크레딧에는 기업부터 개인까지, 약 7000여 명에 달하는 크라우드 펀딩 참여자들의 이름이 영화의 대미를 장식했다.
앞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총 3차례에 거쳐 후원금이 모였다. 크라우드 펀딩은 4500여 명의 개인 및 단체가 참여해 역대 최고 금액이 모였고, 그것은 총 6만여 명의 후원 및 투자로 이어지게 되는 물꼬를 터줬다.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6월 29일 한국과 터키의 3, 4위전 경기가 열리던 그날의 실화와 실존 인물을 영화적으로 재구성했다. 오는 10일 개봉.
[진구 이현우 김무열.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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