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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고기 때문에 아내와 싸웠던 사연을 공개했다.
1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가 게스트들과 함께 팀을 이뤄 각자 하루 3끼를 해결하는 '미식캠프'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경규는 개그맨 박수홍과 김준현, 김제동은 방송인 서장훈과 작곡가 돈스파이크, 성유리는 김영광과 이수혁과 팀을 이뤘다.
이날 김준현은 점심으로 자신의 추억이 깃든 냉면집을 추천했다.
이에 박수홍이 "무조건 돼지갈비일 줄 알았다"고 말하자 김준현은 "사실 고기 먹을 때 이야기하는 걸 너무 싫어한다. 아내와도 많이 싸웠다. 정수리만 보이면서 먹으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SBS '힐링캠프'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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