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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프랑스 대표 로빈의 부모님이 결혼 대신 동거 중이라고 고백했다.
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에는 개그맨 김영철이 출연해 '쉬지 않고 웃기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라는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세윤은 동거 중인 로빈의 부모님에게 "실례지만 사귄 지는 얼마나 되셨냐?"고 물었다. 이에 로빈의 부모님은 "만난 지는 38년 됐고, 사귄지는 35년 됐다"고 답했다.
로빈의 아버지는 이어 "결혼할까 말까 고민중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유세윤은 "두 분이 잘 어울리시는데. 괜찮을 것 같은데?"라고 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벨기에 대표 줄리안은 예전부터 약속 해 놓은 미국에 사는 친구의 결혼식 참석으로 녹화에 불참했다.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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