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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러시아어 실력을 공개했다.
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에는 개그맨 김영철이 출연해 '쉬지 않고 웃기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라는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철은 자기소개를 영어로 했다. 이에 전현무는 G12과의 프리토킹 시간을 마련했고, 김영철은 호주 대표 블레어를 상대로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냈다.
이에 전현무는 "다른 나라 회화도 가능 하냐?"고 물었고, 김영철은 자신 있게 러시아 대표 일리야를 지목했다.
김영철은 이어 일리야와 능숙하게 대화를 주고받았고, 김영철의 러시아어 실력에 일리야는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때 프랑스 대표 로빈이 김영철에게 말을 걸었다. 이에 김영철은 인사를 건넸으나 이내 엉터리 프랑스어를 구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벨기에 대표 줄리안은 예전부터 약속 해 놓은 미국에 사는 친구의 결혼식 참석으로 녹화에 불참했다.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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