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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故 최진실을 향한 시청자의 그리움은 여전히 컸다.
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의 진실이 엄마 Ⅱ - 환희와 준희는 사춘기' 편은 시청률 6.4%(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5일 방송된 '휴먼다큐 사랑'의 시청률 3.6%보다 2.8%P 상승한 기록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5.1%로 지난 방송의 5.4%보다 0.3%P 하락했고,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3.4%로 지난 방송의 4.5%보다 1.1%P 저조한 수치를 보였다.
이번 방송에서는 사춘기가 시작된 故 최진실의 자녀 최환희(15), 최준희(13)의 성장기와 손주들을 위해 살아가는 할머니 정옥숙(71)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 어머니 정옥숙씨, 아들 최환희(첫 번째 왼쪽부터).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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