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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제 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BICF 자문단 창립 총회'를 시작으로 페스티벌의 신호탄을 성황리에 쏘아 올렸다.
지난달 29일 부산 해운대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이번 총회에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성공을 위해 내로라하는 지역 정재계 인사들과 개그맨들이 참석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BICF 자문단 창립 총회를 열게 된 것은 지속적이고 공신력 있는 행사로 거듭나기 위한 첫 걸음이다. 회에 참석한 이들은 자문위원단을 조직해 페스티벌의 성공을 기리고 후원을 약속했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자문위원단을 구성하고 총회를 개최해 많은 관계자들이 행사의 발전을 위해 모였다. 성공적으로 총회를 마친 만큼 본 행사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부산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코미디 축제 브랜드 확립을 목적으로 개최된 코미디 페스티벌이다. 2013년부터 3년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오는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 등에서 개최된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자문단 창립 총회 현장. 사진 = (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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