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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부정교합으로 고통 받던 이정수씨가 러블리한 매력의 미녀로 변신했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메이크오버 프로그램 '화이트스완' 첫 방송에서는 부정교합으로 인해 음식 섭취에 어려움을 겪고, 외모비하를 당하며 살아온 이정수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변신 전 이정수씨는 "내가 부정교합이라 면을 못 끊어먹는다"며 실생활에서 겪어온 어려움을 고백했다.
이어 그녀는 "한 번은 내가 립스틱을 발랐는데 사람들이 개그프로그램 분장쇼 같다고 말을 하더라. 그 이후로는 립스틱을 바르지 않았다"고 털어놔 출연진을 안타깝게 했다.
하지만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120일 간의 변화 프로젝트를 진행한 그녀의 모습은 크게 달라져있었다. 사람들 앞에 나서 커피를 만드는 등 자신감을 얻은 이정수씨의 모습에 MC 이승연과 이특은 큰 박수를 보냈다.
['화이트스완' 출연자 이정수씨.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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