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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강정호(28)의 타순이 두 계단 내려갔다.
강정호는 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리는 2015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방문 경기에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피츠버그는 조쉬 해리슨(3루수)-그레고리 폴랑코(우익수)-앤드류 맥커친(중견수)-닐 워커(2루수)-스탈링 마르테(좌익수)-페드로 알바레즈(1루수)-강정호(유격수)-크리스 스튜워트(포수)-게릿 콜(투수)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내놨다.
이에 맞서 샌프란시스코는 선발 라인업으로 아오키 노리치카(좌익수)-조 패닉(2루수)-헌터 펜스(우익수)-버스터 포지(포수)-브랜든 벨트(1루수)-브랜든 크로포드(유격수)-앙헬 파건(중견수)-맷 더피(3루수)-라이언 보겔송(투수)으로 구성했다. 보겔송은 우완투수로 올해 4승 2패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 중이다.
한편 강정호는 전날(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로 부진, 타율이 .291로 내려간 상태다.
[강정호.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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