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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악의 연대기'(감독 백운학)가 올해 4번째 200만 관객 돌파 한국영화로 등극했다. 배우 손현주, 최다니엘, 박서준, 백운학 감독이 오는 5일 CGV왕십리에서 200만 관객 돌파 공약 실천에 나선다.
'악의 연대기'는 44일 만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탈환,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 석권, 개봉 6일 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며 올해 4번째 200만 관객을 돌파한 한국영화로 등극했다.
이에 따라 주연배우 손현주, 최다니엘, 박서준 그리고 백운학 감독이 200만 관객 돌파 흥행 공약 실천에 나선다. 오는 5일 CGV 왕십리에서 진행되는 공약 실천 이벤트는 외화의 강세 속에서도 한국영화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준 관객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200만 관객 돌파시 "영화를 보러 온 관객들에게 팝콘과 콜라를 선물하겠다"고 내건 박서준의 흥행 공약은 쇼케이스 당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일으켰다. 그들의 뜨거운 호응에 보답하고자 박서준은 물론 손현주와 최다니엘까지 합류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악의 연대기'의 손현주, 마동석, 최다니엘, 박서준은 공약 이벤트 전 200만 관객 돌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200만 관객 돌파를 자축하는 배우들은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200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악의 연대기'는 특진을 앞둔 최고의 순간에 우발적으로 사람을 죽인 최반장(손현주)이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의 담당자가 되어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면서 더 큰 범죄에 휘말리게 되는 예측불허의 추적 스릴러다.
['악의 연대기' 박서준 마동석 손현주 최다니엘(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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