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식샤를 합시다2'의 결말은 해피엔딩일까.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극본 임수미 연출 박준화) 17회에는 수지(서현진)와 상우(권율)가 힘든 이별을 한 가운데, 18회에서 서로를 좋아하는 감정을 숨기고 있는 대영(윤두준)과 수지가 자신의 진심을 드러낼 것인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단체 마지막 촬영으로 알려진 옥상 삼겹살 먹방 사진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이 장면은 세종빌라 이웃들이 함께 촬영한 단체신 중 마지막 신이다. 옥상에서 다 함께 삼겹살을 먹으며 서로의 앞날을 걱정해주고 응원해주는 화기애애한 모습이 보는 이들도 미소를 짓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드라마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마지막회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는 1인 가구와 먹방이라는 시대적 트렌드에, 극적인 재미를 조화시킨 비빔밥 드라마로 사랑 받으며, 1년 만에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시즌2에서는 세종시로 삶의 터전을 옮긴 남자 주인공 구대영이 새로운 이웃들을 만나며 겪는 이야기가 흥미롭게 그려냈다.
2일 밤 11시 마지막회(18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식샤를 합시다2' 18회 스틸컷. 사진 = 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