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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이자 감독 유지태가 영화 '무뢰한'(감독 오승욱 제작 (주)사나이픽처스 배급 CGV아트하우스)의 GV 주자로 나선다.
오는 4일 오후 7시 30분 CGV압구정에서는 류승완 감독, 오승욱 감독의 스페셜 GV가 진행된다. 절친으로 알려진 두 감독은 여러 영화제에서 함께 GV를 진행했던 바 있다.
다음날인 5일 오후 7시 30분에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배우 유지태와 오승욱 감독의 두 번째 스페셜 GV가 이어진다. VIP시사회 당시 '무뢰한'을 접하고 "오승욱 감독님의 '킬리만자로'를 감명 깊게 봤던 배우로서 참 오랜만에 정말 멋지고 잘 만든 영화를 본 것 같다"며 소감을 남겼던 유지태가 '무뢰한'의 오승욱 감독과 직접 GV에 나선 것이다.
이번 스페셜 GV는 연기뿐만 아니라 '마이 라띠마'로 연출가로서도 인정 받은 유지태와 오승욱 감독의 하드보일드 멜로 '무뢰한'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뜻 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무뢰한'은 진심을 숨긴 형사와 거짓이라도 믿고 싶은 살인자의 여자의 피할 수 없는 감정을 그린 하드보일드 멜로 영화다.
[유지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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