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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유인영이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2일 유인영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드라마 '가면' 촬영에 한창인 유인영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 유인영은 근접 사진에도 굴욕 없는 미모를 뽐내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도자기를 보는 듯한 매끄럽고 하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 그리고 명품몸매로 세련되게 소화해낸 원피스까지 마치 '인간 바비인형'을 연상케 하고 있는 것.
어느 각도에서나 뿜어져 나오는 우월한 아우라로 모태 상속녀 최미연의 우아함을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기도. 더불어 슬픈 듯하면서도 어딘가 착잡해 보이는 눈빛과 굳게 다문 입술은 미연의 심리를 섬세하게 담아내고 있어 앞으로 이어질 극 전개를 기대케 만들고 있다.
유인영이 출연중인 '가면'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가면' 유인영. 사진 = 윌엔터테인먼트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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